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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ss Media

'골때녀' 차해리의 파라스타엔터, 인도네시아서 '배리어프리 시티' 비전 제시

  • 2023-03-17 18:24:03

▲ 차해리가 대표로 재직중인 파라스타엔터테인먼트가 인도네시아 수도 이전에 대한 우리 기업의 수주지원을 위한 '원팀코리아'에 합류해 현지에서 베리어프리 시티의 비전을 제시했다. 제공|파라스타엔터테인먼트 

▲ 차해리가 대표로 재직중인 파라스타엔터테인먼트가 인도네시아 수도 이전에 대한 우리 기업의 수주지원을 위한 '원팀코리아'에 합류해 현지에서 베리어프리 시티의 비전을 제시했다. 제공|파라스타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골때리는 그녀' 차해리가 대표로 있는 파라스타엔터테인먼트(이하 파라스타 엔터)가 인도네시아에서 배리어프리 시티의 비전을 제시했다.

 

장애 아티스트 전문 매니지먼트사이자 콘텐츠 제작사 파라스타 엔터는 16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물리아호텔에서 열린 '한-인도네시아 뉴 시티 협력 포럼'에 참가해 '배리어프리 도시와 문화의 중요성'을 주제로 발표했다.

 

인도네시아는 지반 침하 등 문제로 수도를 자카르타에서 칼리만탄섬 누산타라로 이전을 추진중이다. 2045년까지 모두 40조 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인프라 사업에서 우리 기업들의 프로젝트 수주를 지원하기 위해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원팀코리아 수주지원단'이 꾸려져 15일 현지를 방문, 19일까지 다양한 지원 활동을 벌인다. 

 

파라스타 엔터는 장애와 장애 문화에 대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원팀코리아'에 합류해 인도네시아 새 수도 건설의 도시계획 과정에서 배리어프리 시설물이 설치되는 배리어프리 시티의 중요성과 배리어프리 문화를 이야기했다. 

 

파라스타 엔터는 포럼에서 "인도네시아가 새로운 수도를 건설하면서 배리어프리 시티로 계획한다면 장애인, 노인, 임산부 뿐만 아니라 모든 시민이 편리해질 뿐 아니라 배리어프리 시설을 뒤늦게 도입하여 발생하게 될 추가적인 비용도 절감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파라스트는 배리어프리 시티와 뗄 수 없는 배리어프리 문화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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