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ease ensure Javascript is enabled for purposes of website accessibility

Press Media

“장애, 그까짓 게 뭐라고!" 휠체어 타고 1인 5역 해내는 최국화 앵커

  • 2023-02-16 04:40:09

 

평일 낮 12시 50분경, KBS ‘뉴스12’에 다른 사람들보다 눈높이가 낮은 한 앵커가 등장한다. 휠체어를 탄 채 생활 뉴스를 전달하는 최국화 앵커다. 앉아 있는 곳만 다를 뿐 부드러운 목소리와 차분한 톤, 안정감 있는 미소에서 ‘프로’의 향기가 느껴진다.

 

최국화는 2021년 40세 늦깎이로 KBS 6기 장애인 앵커에 선발됐다. 그의 직업은 앵커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15년 차 강사에, 최근에는 BTS와 함께 서울관광재단 모델로도 발탁됐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경계를 허물고 그 한계를 넘어 다니는 그의 이야기가 궁금해졌다. 1월 9일 동아매거진 스튜디오에서 최국화(42) 앵커를 만났다.

 

-기사전문은출저URL을통해확인하실수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