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체어 농구 국가대표팀 김상열, 조승현, 이윤주 선수가 파라스타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파라스타엔터테인먼트
장애 전문 연예 기획사 파라스타엔터테인먼트는 휠체어농구 국가대표팀 김상열, 조승현, 이윤주 선수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21년만에 지난 도쿄 패럴림픽 무대를 밟은 대한민국 남자 휠체어농구 대표팀은 콜롬비아를 상대로 감격스러운 첫승을 기록했다.
김상열 선수는 제15회 우정사업본부장배 전국휠체어농구대회 개막전에서 종료 2.7초를 남기고 결승 골밑슛을 성공시키며 팀을 승리로 이끈 다크호스로 주목을 받았다.
조승현 선수는 2019년 휠체어농구리그 최고의 영예인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된 바 있다.
이윤주 선수는 주장으로 있던 서울시청을 휠체어농구리그 3년 연속 정상에 올렸으며, 현재는 김상열 선수, 조승현 선수와 함께 춘천시장애인체육회 농구팀으로 합류한 상태다.
이들은 JTBC ‘다함께 차차차’, MBC ‘강릉365’에 출연하는 등 방송에서도 다방면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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