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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ss Media

韓최초 청각장애 아이돌 등장→ 서장훈&이수근 "충분히 오래갈 수 있어" 응원 (무엇이든 물어보살)

  • 2024-08-12 21:39:57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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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는 청각장애 아이돌 빅오션의 멤버 현진이 등장한 모습을 전했다.

 

이날 한 잘생긴 청년의 등장에 모두가 주목했다. 그러나 계속해서 보살들의 질문을 잘 알아 듣지 못해 의아해 하던 중 청각장애를 가지고 있는 것을 알게됐다. 사연자는 청각 장애 그룹 빅오션의 멤버 현진이었다. 현진은 "청각 장애를 가지고 있다. 왼쪽엔 인공 와우 보조기를 오른쪽에는 보청기를 끼고 있다. 일반 청력의 60% 정도 들을 수 있다"라며 "연습할 때 어려운 점이 많아서 오랫동안 활동을 할 수 있을지 걱정이 돼서 찾아왔다"라고 고민을 토로했다.

 

현진의 이야기를 듣던 서장훈은 "선수 때 2~30년 하다보면 상대 수비수가 시야를 가려도 자유투라인에 있어도 거의 들어간다. 늘 내가 던졌던 감이 있기 때문이다. 이이야기를 왜했냐, 빅오션도 마찬가지다. 처음에는 박자도 잘 안맞았고 연습하는 시간이 쌓이다 보면 수도 없이 연습해왔던 감, 타이밍이 자동적으로 몸에 입력이 되는거다. 입 모양을 보면 무슨 말인지 알듯이 그것처럼 서로 더 연습을 많이 하다보면 노래가 나오면 몸이 박자를 기억하면서 서로 호흡이 맞아갈거다. 그러면 충분히 오래갈 수 있다"라고 진심어린 조언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