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정전 70주년을 맞아 비무장지대, DMZ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스포츠로 하나 되는 특별한 행사가 열렸습니다.
하무림 기자가 현장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6.25 전쟁의 상흔이 남아있는 파주 임진강 유역의 비무장지대.
과거 미군 주둔지였지만, 이젠 평화를 상징하는 공간으로 바뀐 캠프 그리브스에서 특별한 농구 경기가 열렸습니다.
휠체어 농구 국가대표 3명과 비장애인 여자 대학생들이 장애인 스포츠로 하나 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국가대표 선수들이 화려한 기술로 환호성을 이끌어 내자.
["와아!"]
여대생 팀은 과감한 장거리 슛을 성공시켜 코트의 열기를 띄웠습니다.
["와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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