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그룹의 디지털 광고에 출연한 파라스타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 모습.ⓒ파라스타엔터테인먼트

장애인 전문 파라스타엔터테인먼트는 최근 롯데그룹이 공개한 디지털 광고 '오늘을 새롭게, 내일을 이롭게'(New Today, Better Tomorrow)에 소속 아티스트 8명이 참여했다고 15일 밝혔다.

롯데는 지난 11일 광고 속 모든 모델을 다양한 직업군의 장애인 15명으로 구성하고 이들이 비장애인과 동등하게 이로운 영향력을 펼치는 영상을 선보였다. 해당 광고 공개 4일 만에 유튜브 누적 조회수 120만회를 돌파했다.

광고 초반 20초 동안 소리없이 무대를 준비하는 모델들의 모습을 보여주며 청각장애에 대한 자연스러운 공감을 이끌어냈다. CM송이 시작되면서 장애인 아티스트들과 선수들이 만드는 하모니를 통해 다양한 가치를 존중하고 포용하고자 하는 롯데의 메시지를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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