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신문] 장지영 기자 = 모델 서영채가 지난달 22~27일 비대면으로 펼쳐진 ‘2021 F/W 서울패션위크’를 통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서영채는 서울패션위크 4일째인 지난달 25일 디자이너 박윤희의 패션 브랜드 ‘그리디어스’로 런웨이에 올라 분위기를 사로잡았다.
박윤희 디자이너 콘셉트는 ‘드림 포니(Dreamy Pony) - 미래는 우리가 꿈꾸는 대로 다 이루어진다’로 코로나 19로 힘든 시기에 서로에게 꿈이 돼주고 사랑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디자이너는 드림포니로 꿈을 향해 달리는 아기 말을 위트 있는 상상력으로 표현했다.
청각장애인인 서영채는 ‘2013년 도전수퍼모델 코리아’ 시즌 4에서 톱10에 선정되는 등 많은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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