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각장애 아이돌 빅오션, 포카리스웨트 디지털 광고 모델
K팝 첫 청각장애 아이돌로 지난 4월 데뷔한 그룹 빅오션이 포카리스웨트의 디지털 광고 모델로 발탁됐다고 소속사 파라스타 엔터테인트먼트가 23일 밝혔다.
포카리스웨트를 생산하는 동아오츠카의 박철호 대표는 "빅오션이 가진 순수하고 파란 이미지가 포카리스웨트가 추구하는 바와 같다"며 "바다와 접목한 브랜딩으로 전 세계에 선한 메시지를 전달하는 빅오션의 행보에 응원을 보내는 마음으로 디지털 광고 모델을 신설해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빅오션은 팀명에 걸맞게 해변 쓰레기를 회수하거나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 저감을 독려하는 등 해양 환경 보호 활동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